FameEX 핫 토픽 | 업계가 트럼프의 조치를 기다리면서 미국 암호화폐 주가 하락

1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날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된 어떠한 조치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암호화폐 주식은 전반적으로 큰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트럼프가 선거 공약을 즉시 이행할 것이라는 광범위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첫날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눈에 띄는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Riot Platforms(RIOT)이 4.85% 하락하고 Mara Holdings(MARA)가 1.76% 하락했으며 Terawulf Inc(WULF)가 6.88% 하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 채굴 회사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CleanSpark(CLSK)가 7.67% 감소하여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업계가 약속된 암호화폐 관련 집행 조치를 기다리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합니다.

비트코인 관련주도 영향을 받았다. 비트코인 보유로 유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1.87% 하락해 주가가 7% 하락한 초기 하락세에서 회복했습니다. $389.10으로 이날 다른 암호화폐 주식의 변동성에 비해 주식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백악관으로 돌아온 트럼프의 첫날은 공공 안전, 에너지 독립, 정부 개혁에 중점을 두었지만 암호화폐와 관련된 그의 선거 공약은 눈에 띄게 부재했습니다. 암호화폐 옹호자들은 희망적이었지만 즉각적인 조치가 부족하다는 점은 우려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실크로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를 사면함으로써 자신의 약속 중 하나를 이행했고,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낙관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트코인 지지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이것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을 예측하면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의제에 대한 트럼프의 약속의 표시라고 자신의 믿음을 표명했습니다.

암호화폐 주식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식 시장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S&P 500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업 친화적 정책에 대한 폭넓은 낙관론을 반영해 0.88% 상승했다. 한편 미국 달러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최근 2년 최고치 대비 1.2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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